월간 전원주택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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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꼭 맞는 집 짓기] 한국형 전원주택 설계도면(57) 2008년 11월호 지면발행
법규가 정하고 건축주가 요구하는 제한된 면적 안에 기능적으로 가족 개개인의 생활 습관을 반영하여 각각의 공간을 분리하고 한데 엮기란 녹녹한 작업은 아니다. 특히 전원 속에 들어서는 집은 여기에 좌향과 일조를 고려하여 주변 환경과 이웃하고의 관계까지도 담아내야 한다. 이렇게 여러 가지 요소들을 수용하여 완성도 높은 한 채의 집을 디자인했을 때, 또한 그 속에서 ...

[깔끔한 집] 넓은 정원이 돋보이는 군산 189.0㎡(57.2평) 단층 ALC 주택 2008년 7월호 지면발행
넓은 대지에 앉혀진 단층 목조주택으로 정원이 꽤나 큰 규모를 자랑하고 깔끔한 외관이 인상적이다. 선조 때부터 살아온 집을 헐고 전원주택을 지은 건축주는 50여 년 만에 태어난 곳으로 돌아와 산다는 것에 대해 무척이나 감회가 새로운 모양이다. 대지면적(2,770.0㎡)에 비해 건축면적은 135.6㎡(지하 제외)에 불과한 단층 ALC 주택으로 오랜 세월을 머금은 소나무와 앵두나...

[도시형 전원주택] 필로티로 토지 이용 극대화, 의왕 188.4㎡(57.0평) 3층 R.C+스틸하우스 2008년 6월호 지면발행
도시의 편리함과 전원의 쾌적함을 두루 갖춘 곳, 요즘 한창 뜨는 수도권 택지개발지구 내 주거 전용 단독주택지이다. 이러한 택지들은 도심 접근성이 양호하고 편의 시설과 기반 시설 등을 두루 갖추어 3.3㎡(평)당 6백만∼9백만 원에 이르지만 청약 경쟁률은 10 대 1에 가깝다. 전원생활을 꿈꾸지만 경제 활동을 비롯한 여러 가지 제약으로 발목을 잡힌 도시민이라면 한번 도전...

여유와 넉넉함이 묻어나는 용인 57평 복층 목조주택 2005년 11월호 지면발행
시원스레 펼쳐진 정원과 덱이 여유로움을 더하는 경기도 용인시 포곡면 금어2리 윗마을에 자리한 김강식·김영순 부부의 57평 복층 목조주택. 경량 목구조(외벽 2″×6″, 내벽 2″×4″)로, 외벽은 시멘트·시더 사이딩으로 마감하고 거실 부분만 인조석을 사용해 포인트를 주었다. 이 주택은 태하산 등산 코스 어귀에 동남향으로 자리하고 있다. 우측으로는 경안천 줄기인 금...

텃밭으로 정원을 꾸민 양평 57평 목조주택 2004년 10월호 지면발행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에 위치한 57평 목조주택. U.O.S주택의 시공팀장을 맡고 있는 장경태 씨는 은퇴 후, 전원생활을 계획하고 있던 부모님을 위한 집을 지었다. 건축주와 아들 내외, 손주까지 3대가 생활하는 이 집은 각자의 생활공간에 만족할 수 있는 설계와 시공으로 돋보인다. 이집의 자랑거리는 정원의 일부가 된 잘 가꿔진 텃밭이다. 전원으로 이주 후, 유기농으...

용인 미르마을, 57평 2층 목조주택 2003년 4월호 지면발행
전원주택 단지 ‘미르마을’에 2＂×4＂ 경량목조로 지어 남향에 앉혀진 이 집은 박상현·김지연 부부와 두 딸이 함께 지낼 새 보금자리다. 도시에서 아파트생활을 한, 이들 부부는 둘째딸의 심한 아토피성 피부염이 문명병으로 치료가 힘들다는 의사의 말에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환경이 좋은 이곳에서 전원생활을 시작했다. 현재 4차 분양을 준비중인 미르마을은 총 50세대 중...

현대적 디자인과 실용성 돋보이는 57평 2층 스틸하우스 2002년 11월호 지면발행
이원영 윤선진씨 댁은 57평 규모로 지어진 2층 스틸하우스로 1층과 2층이 각각 38평, 18평의 면적을 이루고 있다. 단순한 라인을 기본으로 한 외관에서는 현대적인 느낌이 강하게 풍기는데, 드라이비트로 마감한 외벽을 파스텔톤으로 처리해 그 같은 느낌을 더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가 연출될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한 형태를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멋스러움이 등한시되고 있는...